개화기 시절, 잠시 우리나라가 근대화의 옷을 입었던 과거가 살아 숨쉬던 정동길과 반대로 뼈아픈 흔적을 지닌 덕수궁의 과거가 교차하던 곳. 하지만 현재 상황이 어떠하든 그때와 다르게 다시금 나라가 부흥하면서 이곳은 질풍노도의 고전시대 유산으로 남겨졌다. Sunday, 11. Feb.
간만에 홍대입구거리를 찾았다. 여전히 핫플레이스의 위용은 여전한 스트릿이니 만큼 사람들도 연휴를 맞아 더 붐비는 것 같다. 대학시절의 옛 기억들이 서려져 있었던 거리는 다시금 20대 때의 시절을 회상케 한다. 거리에 지나가는 대학생들을 바라보며 한때 낭만을 즐기던 나 자신의 모습을 꺼내보며... Saturday, 10. F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