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의 서울 나들이 일상.
설 명절 당일에도 나들이객 넘쳐나던 토요일 오후. Saturday, 10. Feb.
Photograph/소다맛프레임
2024. 2. 12. 20:48
노란 바람의 계절
노란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유난히 빠르게 시작한 3월의 봄. 나들이하기도 참 좋은 계절이되었다. 그래서 그런걸까? 밖에는 사람들이 참 많아졌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마스크도 이제 너도나도 벗고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원래의 모습이란 무엇일까? 근 몇 년간의 언택트 시간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던 것이었다. 카메라를 들고 밖을 나서서 사진을 찍으며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에는 찍을 사진들이 많다. 일상 속의 순간들 속에 되돌리지 못할 단 한 번 보여지는 세상의 모습들. 다시 몇 개월 간의 공백을 정리하고 사진을 새롭게 올리다.
Photograph/소다맛프레임
2023. 3. 2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