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를 걷다가 익숙한 곳들에서 목에 걸고 있었던 카메라를 켠다. 종로에서 한남동을 거쳐 이태원에 이르기까지 사진을 찍으며 순간을 담은채 보여지는 세상을 정지시킨채 다시 꺼내어 그때 그 느낌을 화상으로 재현하는데 카메라가 담아내는 사진의 오묘함에 다시한번 매료되었다. February, 2020. Seoul.
올림픽 시즌 중에 맞이한 설 명절은명절 나들이 시민들과 올림픽 관광객들이 어우러진색다른 순간이었다. - Second Week, February, 2018.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