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유난히 따사로운 가운데 곳곳에 못보던 모습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바뀌거나 다른 느낌으로 마주한 모습들의 아우라 속에장밋빛을 꿈꾸는 이들의 주말은 오늘도 맑았다. 14, December. 2019.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