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의 동쪽 저편에는 오래전 옛날 부터 소금의 전설이 전해내려온다네. 하늘높이 솟아오른 다흐슈타인의 눈물이 맺힌 한 줌의 소금은 알프스의 바람을 타고 유유히 태고부터 전해오는 신국으로의 여행을 갈망하네 다흐슈타인을 따라 내려간 할슈타트의 거리에 들려오는 한 편의 동시를 음미한다. 오늘도 할슈타트는 순례자를 기다리네... July, 2017. Hallstatt, Aust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