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스쳐간 기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다 어느순간 뒤돌아보니
벌써 11월의 끝이 보이더라.
시간의 끝에 다다를 때
마음 속에 자리한
복잡한 내면은
하나 둘 다시 한번 정리되는 가운데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걸어가네.
Nov, 2019.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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