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를 일주일도 남지않은
12월 20일에 종로타워에
스타벅스 리저브 더 종로 카페가
새롭게 오픈 하였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고 사색하는 공간을 떠나
색다른 점이 있었다면
과거의 옛 살롱을 연상시킨
소규모 공연.
마침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꿈꾸던 이들이 원하는 곳이
이곳은 아니었을까?
밤은 깊어가고
스타벅스 살롱에서 울려퍼지는
재즈의 음율은 크리스마스 로맨스를
더 진하게 로스팅하고 있었다.
- 2017년의 크리스마스 저녁에 사진을 정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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