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스마스 무도회 본문

Photograph/소다맛프레임

크리스마스 무도회

SODA Lucius.Y.H 2017. 12. 25. 01:28



미세먼지와 함께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친

크리스마스 이브날.


뜻하지 않은 미세먼지 비바람 속에

동심을 깨지나 싶더니

다시 마음 속 성탄의 희망이

새롭게 알록달록 빛나기 시작했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예수를 위한 성탄의 빛은

오늘도 세상을 가득 메운 채

크리스마스 전날 밤을 밝힌다.


그를 위한 무도회는 이미 시작되었다.


- 12월 24일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한 서울.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