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맞이한 2023년의 마지막 페이지도
화려한 피날레 가득한 광장 속에서 서서히 저물어 갔다.
어느새 해가 바뀌어 2024년이었던가?
유난히 내우외환이 끊이지 않았던 1년이었다.
마지막에 이르러 희망가득하던 모습과
내 마음 속에 숨겨져 있던
삶의 희망도
마치 이무기가 여의주를 찾아 용으로 승천하듯이
내 삶 또한 희망을 여의주 삼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래본다.
사진으로 삶이 더해지는 2024년이 되길 바라며.
지난 1년이 밑거름으로서 기억되길 희망한다.
- 올해의 첫 출근길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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