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늘한 4월의 두번째 토요일.
주말의 나른함을 깨우고 무언가를 하기 위해
주저없이 거리로 걸어 나온다.
카페에서 약간의 보드카와 커피가 믹스된
라임 얹어진 플로터 한 잔을 하며
일상의 쉼표를 찍었다.
Apri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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