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상쾌하게
도시를 녹여주나 싶더니 갑자기 눈이 오더니
모든 것이 얼어버렸다.
도시가 견뎌낸 영겁의 시간을 무시하듯
겨울은 인간에게
한결같이 화내나 싶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미소를 짓는다.
무엇일까?
밀당하는 이 기분은...?
Last Week, Januar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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