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을 앞둔 일요일의 오후 공기는 다소 을씨년스럽다.
길었던 연휴가 저물어감에 따라
다시금 시작되는 일상 속에 사람들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듯
몸을 움츠려 뜨린다.
진득한 릴랙스함은 완화된 리듬은
때로는 양날의 검이기에.
Sunday.
2nd. February.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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