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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소다맛프레임

Street of the Seoul Stage_#5

 

 

또다시 한 해가 거의 다 지나간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또한.

기억 속의  데이트 많이하던 모습들이 눈에 밟히던

그때 그 모습들은

색깔 바뀐 다른 멋으로 다가와

 

사람의 얼어붙은 마음마저

숙연하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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