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을 달래고자 이번에는 한 동안 발길을 돌리지 않았던 곳으로 향했다.
한남동, 한때는 참 뻔질나게 카메라들고 잘만 갔었던거 같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몇년 전부터 이곳을 잘 찾지 않게 되더라.
다만 찾을 때마다 여전히 살아숨쉬는 이곳을 찾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았다.
개성과 옛 것이 공존하는 것이 참 보기 좋았다.
만약 바뀌고 있다는 것이라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행을 입는 사람들의 모습들이겠지.
-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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